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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과학 이라는 타이틀에 통합 풍수지리라는 이름으로 호남일보와 인연을
맺게 된 건 행운이었다.
호남일보와 인연이 된지 벌써 5개월.
부족하나마 풍수지리의 일부분을 소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호남일보 반재룡 편집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무리하고자 한다.
풍수지리의 무수히 많은 전문 용어들을 뒤로 하고 순수하게 경험하고 터득하고 깨달은 서투른 언어 표현에 이야기들로 17회 차를 끝으로 통합 풍수지리의 칼럼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주신 독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간의 초자연과학에서 전해드리고자 했던 핵심 내용들을 되짚어보기로 한다.
풍수지리에 관한 협회들과 수맥에 관한 헤아릴 수 없는 사단법인 및 그 외 인터넷
사이트 등 의 무분별한 사설 자격증 제도의 바람으로 누구나 풍수지리의 전문가처럼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많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풍수지리의 모든 것이 수맥만이 전부인 것처럼 변해가는 대 풍수의 위험한 현실도 나름 전달되었다고 생각한다.
초자연과학에서는 현대과학이 입증한 사실들만을 인정하는 시대에 걸맞게 명당(생기 혈)과 음기 혈에 관한 동·식물의 연관성을 과학으로 입증하려 충분한 데이터를
준비하고 적절한 때와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적어보고자 한다.
전 세계는 지금 신비한 초자연의 에너지인 자연을 통해 질병예방과 산림치료의
해법을 찾으려고 많은 인력과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며
대한민국도 그런 것으로 안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자연의 에너지인 양기와 음기가 흐르는 자연의 맥을 찾아내는
능력을 터득하고 그로 인하여 미신처럼 여겨지는 초자연의 에너지가 삶과 죽음의 DNA를 통한 인간의 연결성과 이로 인한 인간에게 미치는 건강과 질병 등을
세계 최초로 현대 의학적 실험을 통해 증명 할 수 있음을 인정받기 위해 대학의
자연과학 분야에서부터 청화대인 국민고에 이르기까지 전문분야라고 생각하는
많은 곳에 문을 두드려 보았다.
하지만 필자는 유명대학을 졸업한 전문가도 아니며 또한 유명한 박사도 아니기에
어느 곳 하나 필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곳은 없었다.
현대 사회는 과학으로 입증한 사실만을 인정하며 학벌과 지식을 겸비한 사람만이
인정받는 시대이다.
하지만 과학이나 의학계도 사람이 만들고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학벌과 지식이 부족하다 해도 어느 한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면 인정하고 함께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학벌과 지식은 이론을 적립하고 전문성을 지닌 능력자는 현장을 담당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과학이나 의학 분야도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연구하는 곳이다.
따라서 과학자나 의학계의 전문지식을 겸비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론으로 풀어내는 학자나 박사보다 어느 한 분야에서는 실제로 능력이 없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이론의 적립이란 따라가는 것이지 앞서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 지면을 통해 호소해 본다. 통합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초자연적 에너지와 동·식물의 관계는 그간의 많은 이론과 다를 수 있고 필자는 현대 의학이나 과학으로 충분히 입증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
따라서 꼭 학자나 박사들만이 연구하고 밝혀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의 인력과 시간과 자금을 낭비하지 말고 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과학이나 의학으로 입증하자고 말이다.
필자는 말하고 싶다.
세상에는 답 없는 문제도 없으며, 약 없는 병도 없다고.
그동안 함께해 주신 호남일보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독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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