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보이는 묘지는 순천 별량면에 자리한 묘지다.

탐사의뢰자께는 기독교 집안이여서 묘지에 대한 부분들을 미신으로

생각해 왔으며 죽은 이와 살아있는 사람과의 연관성을 무시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의뢰자의 집안 내력이 보편적 60대를 넘기지 못하고

단명해왔으며 건강상에 많은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필자에게 의뢰하게 되였다고 한다.

필자 탐사해보니 의뢰자의 아버지와 증조부 께서 강한 석맥이 흐르고 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는  200m 지하의 강한 수맥이 흐르는 곳에

나란히 묘봉이 있었다 . 또한 이 두 부부는 합봉을 해드려야 했음에도

그러지않고 따로 두봉이 나란히 쓰여졌다.

단명을 하는경우 필자가 탐사해본 경험을 토대로 글로 표현한다면

첫번째가 고압선 & 음기맥이다.

두번째가 광맥 즉 석맥이다

위에 따로 한분이 모셔져있는 곳은 순천 낙안이다.

의뢰자의 어머님 묘지이다.

서방님을 일찍 보내시고 어머님은 살아생전 전국을 누비며 행상을 하셨다고 한다.

무거운 상품들을 머리에 이고 다니느라 다리가 벌어저 고생을 하시고

끝내는 자식들의 효도한번 제대로 받아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셨기에

의뢰자 아린 가슴을 참는 모습에 필자도 마음이 울적해 진다.

어머니의 산소 즉 무덤은 어떠한가,,,,

가슴아프게도 어머님 역시 십자의 수맥에 그대로 묘지가 쓰여졌다.

누가 죽으면 끝이라 했는가 ...!!

조상의 산소를 둘러보면 후손들의 삶이 보이는 것은 미신이 아니다.

탐사 의뢰자 모르고 지내왔던 시간은 뒤로하고 선조들의 이장을 하기로 하였다.

돈이많고 권력이 높은 가정 일수록 선조들의 산소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명당을 찾는다.

이런현상들을 보면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뭔가 느켜지지 않겠는가...?

초자연과학 원장 : 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