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2012년 초봄에 탐사한 전남 구레군 지리산 화엄사 근교에
온천 개발 현장이다.
필자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온천에 탐사의뢰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이미 3개의 대형 관정을 뚫어 놓은 상태이며 결과는 온천줄기를 찾아 온천 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관광지에 해당하되는 허가조건의  온천물의 양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였다.
3개의 대형관정을 뚫는 경비만도 수억대가 소요된다고 한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처음에 뚫어 원하는 양의 물이 나오지 않아 다시 또다시 시도했지만 같은
결과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가 재탐사를 시작하여 점검을 하니 3개의 대형관정 자리는 모두 같은 물 줄기의 해당했던 것으로 물양의 변화가 없슴은 당연한 것이였다.
자칫 이곳은 실력이 조금 모자른  탐사자의 진단으로 인하여 관광지의 허가사항에 못미치는 곳으로 전락될뻔햇다.
필자의 재탐사로 두개의 온천줄기가 합해지는 곳을 찾아주웠고 현제 대형관정을 뚫을 준비를 하고있는 중이다.
수맥탐사 즉 지하수 탐사에 중요함은 물줄기를 찾는것이 기본이지만 얼마만큼의 물이 흐르는 곳인지 또한 어느정도의 깊이에서 물이 흐르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이곳 온천 개발현장 또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공사이기에 꽤 많은 전문가들이 탐사한후 시작했다고 한다.
오진이라 함은 물의흐르는 층도 온천줄기도 제대로 탐사했지만 물의 양을 잘못측정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