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설계는  위에보이는 우측 가장자리로 완전한 지하 개천 수맥위에

공장이 지여지도록 설계되여 있었다.

위에 보이는 높은 곳이 산의 능선이다.

이곳의 터는 산자락 밑에 지상의 계곡 밑으로 지하 개천이 형성되여

흐르고 있는 무지한 수맥자리이며

산의 능선으로는 플러스 지혈인 생기맥이 흘러내리는 보기드문

음과양의 에너지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명당이다.

아쉬운것이 있다면 자연을 파 헤치고 터를 만든다는 것이다.

본래의 자연그대로를 활용만 할 수 있었다면

더없이 좋았을 것이지만 어쩌겠는가...
 

경기도 광주지역의 공장 탐사다.

여기 공장터의 대표이사께서는 토지를 구입하고 터파기를 하여

공장의 본 건물을 시공하고자 이미 설게가 모두 끝난 상태였다.

필자의 탐사결과는 부득이 설게를 변경하고 건물의 방향도 재 설정해야되는

진단이였다.

다행이도 이공장의 대표는 본 건물을 시공하기전 탐사하게되였고

필자의 진단 결과에 따라 건물의 위치도 방향도 모두 수정하여

시공하기로 하였다.

보통의 사람들은 탐사의뢰를 하여 탐사는 해보지만

듣는것으로 만족하고 땅의 모양에 따라 시공을 하며

이미 설계가 끝난 상태일 경우 설계변경을 하면서 까지

풍수지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바꾸기가 어려운게 사실인데

이곳에 대표이사는 필자의 탐사에 따른 조언을 받아드린 것 만으로도

미래의 희망과 더불어 큰 발전이 보이는 듯 하여 필자역시 만족한

먼거리 출장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