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쌍암의 지역이다.

30여년을 찾지 못하고 잃어 버렸던 증조부님의 묘지이며

안타갑게도 이 두 부부는 70여년을 만나지 못하고

각자 다른지역에 잠들어 계시다 이번에 증조부님의 묘지로

합장을 해드리는 모습이다.

장비 진입이 어려워 인력으로 잔듸와 표지속을 옮기는 힘든 작업이다.

이묘지의 후손께서는 증조부님의 묘지를 마무리하니

정말 마음이 편하다 하셨다.

이제 이 두분은 이곳에서  영원히 잠드실 것이다.

수십년동안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지내셨을 두 부부의

명복을 빕니다.

초자연과학 원장 : 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