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활풍수에서는 달마도를 시작으로 그림에 의한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달마도를 알고 있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적을 만큼 달마도라는 그림은 국내외 많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그림 속에 인물이다.

달마도라는 그림을 보면 보는 사람의 마음과 각도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무서운 느낌으로 보기도 하고 어른들은 각자 다른 이야기들을 한다. 달마도란 무엇일까?

달마도라는 그림에서 소문에 의한 것처럼 진정 행운을 가져다주는 에너지가 나오는 것일까?

또는 음기의 에너지를 무해 시킬 만큼의 양기의 에너지가 있는 것일까?

귀신을 몰아 낼만큼 정말 인간에게 유익한 기운이 있기는 한 것인가, 텔레비전 등에서 관심 프로로 제작될 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달마도, 필자가 달마도를 이야기하는 진정성은 기(氣)에너지란 어떠한 그림에 형태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달마도의 그림이던 또는 풍경화든 인물이든 어떠한 상상 속에 그림에서도 기(氣)에너지는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이 말은 어떠한 그림의 형태나 형상에서가 아니라 그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나 화가들이 그림을 통해 작품이라는 이름으로 집중력을 통한 마음에 진실이 손끝을 통해 그림에 옮겨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달마도라고 해서 모든 그림에서 유익한 에너지가 모두 나오는 것도 아니고 또한 같은 사람이 같은 그림을 그린다고 해서 모든 그림들에 유익한 에너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떠한 현상의 그림을 선정하고 그 그림을 그리는 당사자의 컨디션에 따라 또는 긍정의 마음을 담아심여를 기울인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어떠한 특정한 사람만이 그려야 좋은 에너지가 그림 속에 담기는 것이 아니고 누구라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그 그림에 불어넣고자하는 간절한 마음과 애절한 정성이 손끝을 통해 그림에 옮겨지는 것이므로  같은 사람이 같은 그림을 그린다 해도 그리는 매 순간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오래전 필자는 어느 유명한 화가의 그림 전시회를 약 2주 정도 남겨놓고 전시장에 전시 되어 지는 많은 그림들 중에 화가가 그림 속에 담아 내고자했던 진솔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그림을 찾아내고자 점검해보는 계기가 있었다.

 그림의 모양과 그림의 형태 그림의 선명도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고 어느 그림에 유익한 에너지가 담겨져 있는가를 찾아내는 과정 이였는데 필자도 그림의 파장을 의뢰했었던 화가님도 의아했고 묘한 기분들이였다.

필자는 많은 그림들 중 흡족할 만큼의 에너지가 담겨져 있는 그림의 숫자를 찾아내지 못했고 화가님은 에너지가 담긴 그림을 찾아 낼 때 마다 이해가 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했다.

몇 장의 그림을 그렸는지도 모를 만큼 많은 그림을 그렸고 때로는 그림을 그려하는 직업이기에 그리기도 했고, 어떤 때는 누군가를 상상하며 그리운 마음이 간절할 때 그림 속에 그리움을 채워보려 붓을 들었고, 어느 곳인가를 지나다 눈에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여 지는 형상을 똑같이 그림 속에 옮겨 담으려 붓을 들기도 했었지만, 그림을 통한 작품을 완성할 때 마다 다른 느낌 이였다는 것이다. 필자가 에너지가 담긴 그림들을 찾아 따로 불리했을 때 비로 서 화가는 고개를 끄덕이던 이유를 이야기했다.

 간절하고 애절한 마음으로 붓을 들었을 때 의 그림들이라는 것 이였다.

그 후 전시장에 전시되는 그림들의 순서가 잘 그려졌다 생각했던 그림들이 아니고 진솔한 마음의 에너지가 담긴 그림들이 우선되는 순서로 전시 되였고 우연인지 사실인지 모르지만 그림을 관람하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담겨져 있는 그림들에 많은 관심이 집중 되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런 것이다. 달마도의 그림이든 또는 다른 그림이든 어떤 형태나 모습에서가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화가나 사람에게서 진솔함과 애절함이 담겨지는 것이기에 이러한 그림을 소장하거나 집안에 걸어두는 것은 행운이며 마음이 우울하거나 왠지 기운이 없을 때 에너지가 담겨져 있는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반드시 도움이 된다고 필자는 말한다. 에너지가 담기는 것은 그림뿐만이 아니다.

각종 사진 등에서도 강한 에너지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되면 사진 속에 담겨진 그때의 현실을 기역 하게 되어있다.

즐거웠던 순간이면 즐거움이,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이면 사랑이, 추억 속에 순간적으로 포착된 사진에는 그때 그 마음 그대로 담겨져 지워지지 않기에 기역 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사진을 보게 되면 그때 그 모습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다.

 때문에 그림보다는 사진에서 더 많은 더 좋은 에너지가 담겨져 있다고 해도 절대로 과언이 아닌 것이다.

필자가 집 안을 탐사하게 되는데 간간히 영정 사진을 벽이나 가족 액자 속에 걸어두는 보곤 한다.

영정사진이란 어떠한 이유이든 슬픔이 진하게 담겨져 있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곳 보다는 눈에 보이지 장롱속이나 다른 곳에 보관하거나 태워주기를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