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신체 內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적 고혈당은 신체 각 기관의 손상과 기능 부전을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망막, 신장, 신경에 나타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질환과 같은

거대 혈관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 시킵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면 합병증 발생률이 저하되고,

체중 감량이나 투약 등으로 당뇨병이 예방될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당뇨병은 1형당뇨 와 2형당뇨가 있습니다.

1형당뇨는 소아 당뇨라고 흔히 부르며,

처음에는 인슐린을 몸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는 신체적 구조를 가진 당뇨인을 말합니다.

2형당뇨는 여러가지 환경 및 여건에 의하여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당뇨 이며, 전체 당뇨병의 약 90% 이상을 차지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위험율이 약 2.4배 증가하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직계 가족 중 약 15~25% 에서 내당능장애 혹은 당뇨병이 발견 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주로 고혈당과 관련 되어 나타나며

나뇨증, 다음증, 체중감소가 특징적이며,

간혹 다식증, 시력 혼탁이 나타나기도 하나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 다음증

갈증이 자주 생기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양의 물을 마시게 되고, 계속 물을 찾게 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 나뇨증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변을 평소보다 더 자주 보게 됩니다.

소변을 볼때 거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단백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단백뇨는 당뇨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가 보는게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체중감소

먹는양은 오히려 많아 지는데, 체중은 줄어 듭니다.

식욕이 평소보다 더 왕성해 지는데, 체중은 감소 합니다.

그밖에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자주 무기력하고 피곤함을 느끼거나, 눈의 피로감이 더 심해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