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두꺼비가 아기두꺼비를 업고있는 형태의 양기를 품어내는 귀한 돌상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돌로만들어진 두꺼비일뿐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돌로만들었던 흙으로 또는 나무조각으로 만들어졌던 어느것이나 움직이는 모습은 볼 수 없으나, 영혼이 존재하는 생명체이다.

임실호국원 서모씨의 무덤 100m 속에 수맥이흐른다.

이때문에 반드시 세워져 있어야 할 비석이 기울어져있슴이 보인다.

따라서 수맥의 냉혈인 음기를 무해시키기위하여 양기를 품어내는 신비한 돌의 두꺼비상을, 수맥자리에 묻는것이다.

신비한 두꺼비상은 땅에서 발굴된 돌로 어쩌면 다시는 어둠속으로 가지않아도 되는, 두꺼비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기두꺼비를 업은 어미두꺼비는 지상에서 보낼수없는 운명으로 제작 되였을거라 믿는다.

땅속이 아닌 지상에서 보낼 운명이였다면 아마도 주택이나 상가에 진혈되는 어느주인에 선택이 되지않았을까...

두꺼비상을 제작하신 주인공의 마음은 누군가의 옆에서 좋은 (氣)기를 발산하여 건강한 삶에 도움이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지않았을까...

이두꺼비상을 지상이 아닌 지하에서 생을 달리한 영혼에게 양기의 발산으로 인해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 달라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바라며 제를 올리고 땅속에 묻어야 하겠기에 두꺼비를 위한 제를 올리는 모습입니다.

 

수맥이지나는 자리에 두꺼비가 들어갈 자리를 파고있다.

많은 사진을 담지는 않았지만 두꺼비의 도움을 서모씨 가족은 받을것이라 확신한다.

오늘이 있기전 어재밤 서모씨의 가족인 따님은 꿈속에서 선명한 선몽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디 죽은 영혼도 살아있는 가족도 좋은일만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