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정 연휴 마지막 전날 한통에 전화가 걸려온다.

지난해 인터넷으로 아파트 탐사를 의뢰하여 말그대로 원격 탐사라는 돌파리 풍수에게

잘못된 탐사결과를 받아들고 고민해오다가 필자에게 탐사 요청이 오게되였고

필자가 탐사해보니 아파트 즉 주거지에는 무해무터로 전혀 문제가 없슴을

알려 주엇던 분이였다.  

연휴 마지막날 여천공단 뒤편에 자리한 묘지를 탐사하게 되였다.

여천 공단 주변의 산야에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고압선이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의뢰자의 아버님 묘소로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살아생전 호인으로 살아가시다가

고인이되여 보통사람들은 겪지못할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

필자 탐사해보니 이묘지는 수맥도 광맥도 전기맥도 아닌

지멕(명당의반대혈)이 머리에서 다리로 흐른다.

이런경우는 후손들의 건강에 문제보다 사업이나 재산이나 금전적인 문제들이

풀리지 않고 왠지모르게 금전이 밖으로 새어나간다.

가능한 이장이 필요한 묘지이다.

여기는 의뢰자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잠들어 계시는 곳이다.

필자의 탐사결과는 무해무터다.

단 앞이 막혀 답답하고 묘지앞까지 계곡물이 들이바처

무덤까지 위협해오는 것이 문제가 되므로 좋은자리만 확보할수있다면

이분들도 이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으뢰인의 말을 빌리면 필자말고 이곳 묘지를 또 다른 풍수 즉 지관이 탐사를

해보았다고 한다

.

그때 그지관은 이묘지에 물이 차있다고 했단다.

필자도 풍수의 한사람으로서 그야말로 기가막힌다.

무엇을 보았기에 어떻게 이곳에 물이차있다고 했을까.

필자가 이곳의 토질과 환경을 보았을때 설령 수맥자리라 해도 절대로

물이 고일 수 없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할아버지의 큰 부인 즉 의뢰자의 큰 할머님 묘지이다.

이곳은 풍수가인 필자가 가장 무섭다고 하는 고압선 전기맥이 흘러든다.

고압선 전기맥이 흘러드는 경우는 후손들이 어떤 이유로던 단명을 하게된다.

따라서 필자는 천연의 음기맥도 많고 위험하지만 인재인 고압선 전기(전류)맥이

위험한 파장이 후손에게 전달되여 지므로 가장 무섭고  위험하다고 정의를 내린다.

따라서 이곳의 묘지는 이유없이 이장을 해야하며

또환 당당히 할아버지의 큰 부인으로 할아버지 옆으로 가는것이 옳다.

이곳 탐사를 하면서 의뢰자에게 묘지에 대한 여러일들의 문제점들을 듣게 되였다.

오래전부터 가족묘지로 이장할 묘터를 준비해놓고 이장을 하기위해

묘지 이야기만 나오면 형제들하고 다툼이 있어 지금까지 이장을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필자에게 와닿는 파장이 있었다.

물론 가족묘지로 사용하기위해 준비해놓은 음택지를 탐사해봐야 정확하겠지만

십중팔구 음택지 즉 가족묘지로 쓸려고 하는 터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묘지를 이장 하기위해 준비해 놓은 터가 음기에 터라면  이미 고인이되여 버린 영영들께서는

본인들이 이사할 터의 기운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장을 못하도록

후손들에게 방해를 하는 것 이 후손들에게는 의견 충돌로 이어져 이장을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평범한 후손들은 이러한 조상들의 마음을 알리가 없는것이 당연한 일이다.

필자 오늘의 탐사를 마무리 하면서 이 지면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

누구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묘지를 한곳으로 모아 가족묘를 조성 할 수 는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계획이 있고 가족묘를 하기위해 생각보다 많은 의견들이 일치가 않되고

혹은 형제들 또는 가족간의 충돌이 발생을 하게된다면

일단 가족묘의 이장준비를 멈추고 전문가를 찾아 좀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라

권하고 싶다.

고인들의 묘지를 이장하는 것은 살아있는 후손들의 입장이 아닌 반드시

고인의 입장에서부터 생각하고 준비되여야 하기 때문이다.

초자연과학 원장 : 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