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전남 담양지역의 지난해 가족 납골묘를 조성한 곳이다.

필자에게 탐사요청을 하신 분은 인터넷 검색을 이곳저곳 하시던중

필자가 올려놓은 묘지 이장에 관한  실질적 내용을 보게되여

연락하셨다고 했다.

지난해 가족전체의 납골묘를 조성하는데 있어 유일하게 이분은

합류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를 들어보니 필자 다시한번 죽음이 가족과의 인연이 끝나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한다.

이들의 형제들은 많은 자금을 들여 가족납골당을 조성하고  흩어저 있는

선조들을 한곳으로 모시고자 하는데 어찌 이분은 동참하지 않았을까..

고인이 되신 이분의 남편께서 홀로 떨어저 있어야 함에도

나중에 남편을 별도로 이장을 하거나 납골당을 모신다해도 홀로 일을 하기엔

경비문제서부터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예상이 되기에

많은 고민을 하지않을수 없었다고한다.

그럼에도 탐사요청을 하신 고인의 부인께서는 끝내 마음이 허락치 않았다고 한다.

이런경우 필자 이렇게 설명을 하곤한다.

고인이되신 남편께서 무언의 파장을 보낸것이며 부인께서는 자신의 직감과 더불어

고인이 보내는 무언의파장에 영향이 마음속에 전달되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그렇다.

필자 탐사해보니 가족 납골당을 조성한 터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200미터 지하에

흐르는 수맥파장위에 형성되였다.

어떤 지관이 가족 남골묘터를 탐사했는지는 모르지만 수맥조차 가려내지 못했다.

반대로 홀로 남겨진 탐사요청자의 남편께서는 현재 1급터에 해당하는

좋은 자리에 모셔져 있다.

초자연과학 원장 : 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