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분 이상을 올라오니 목적지인 철탑이 보인다.
이곳에 모셔저 있는 고인께서는 살아생전 여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시던 한의사라 하신다.
여천공단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앞으로의 전경은
확트인 눈으로만 보기좋은 묘터이다.
철탑은 이묘지가 이후에 세워졌다고 하나 철탑에서
이어지는 고압 전기맥은 흐르지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광맥 즉 바위에서 흐르는 음기맥이
머리에서 다리로 흐르고 있는 아주 강한 광맥 음기터다.
효심이 지극한 젊은 청년에 마음이 닿았을까요.
이곳에 누워계시는 고인계서는 하루라도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어하시고
저편 넘어 따로 계시는 마나님 산소가 명당이라 하시며
마나님 옆으로 합봉을 원하신다.
이렇게 합봉을 원하시는 고인들을 따로따로 이렇게 방치할경우
후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광맥으로 인한 지병과
이혼 수 가 따라 붙는다.
위에 계시는 마나님 산소에 가는길도 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여천에 이렇게 경사가 심한 산들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
서너번 쉬고 올라오다 보니 좌우로 암벽으로 형성되여 있는
중간에 묘지가 보인다 .
명당중에 명당이다.
이곳에 서방님은 광의 음기맥인데 비해
이곳은 광에너지의 양기맥이다.
정 반대의 혈과 맥이 흐르고 있으며 의뢰인의 증조부 할아버지 에서
흐르는 강한 음기파장을 이곳 할머니인 명당의 양기 파장으로
후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막아주웠을 것이다.
이곳에 오기전에 증조부 께서 알려주신대로 명당이이므로
증조 할아버님을 이곳으로 이장 해줄 것을 간곡히 권고하였다.
내려가는 길은 정말 위험하다
낙엽이 쌓여있어 미끄럽기 때문이다.
이곳은 산 아래에 자리잡은 의뢰자의 할머니 할아버지 묘지이다.
할아버지는 머리에서 다리로 수맥이 흐르고
허리로는 지맥이 수맥을 교차하는 자리다.
할머니는 지맥이 십자로 교차하는 자리에 정확히 묘지가 쓰여졌다.
이런경우 후손들의 일부는 지병에 시달리게 되고
명당의 반대혈인 지맥은 금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사업또한 되는 듯 하다 다시 어려워지는 상황을 겪게 된다.
오늘의 탐사를 종합해 보면 의뢰자의 증조부 할아버지는 할머니 곁으로
합장을 해드려야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 부분은 가능한 파묘해서 화장을 하여
이들의 부모님 옆으로 수목장을 해드림이 좋을 것이라 필자 권고 해본다.
탐사의 결과는 팔자가 내리지만 나머지 판단은
의뢰자의 몫이다.
초자연과학 원장 : 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