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시에 살고 있습니다.
살고있는 아파트 주변에 둘래길 비슷하게 만들어서
오늘 걸어면서 갑자기 궁금해져서 문의 드려봅니다.
아파트 주변에 낮은 산들이 있습니다.
그곳에 산책길을 걷고 있는데...
다른곳은은 나무도 있고 경사도 있고 한데..
어떤 자리들은 평평한 곳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이전에 묘가 있던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묘가 있다가 파묘되어 이장된 자리의 음기나 수맥과
같은 것은 높을까요? 낮을까요..??
예를 들어 정확치는 그런곳에 돗자리펴서 밥먹거나 오래 머물면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상관 없을까요..?
궁금한데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 답변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답변
덴님의
초자연과학 방문을 환영합니다.
전국 산야나 동네주변을 다니다 보면 누가봐도 묘가 있던
자리군아 하는 곳들이 많이 보이지요.
덴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묘가 있던 자리라 해서 음기나 양기가
특별히 변화되는건 아닙니다.
본래의 묘가있던 자리가 어떤 기운이든 음기였다면 음에 기운이
명당이였다면 지혈인 생기의 기운이 또는 자연안에 공존하는 나무나 바위 그외
양의 기운이 흐르고 있겠지요.
하지만 보통사람들은 일단 묘가 있던 자리라 하면 마음에서 부터
왠지 그렇다 하는 생각들을 미리 지니고 있기 때문에 좋은 자리라 해도
인간의 순수한 동물적 감각기능을 차단하기에 느켜지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냥 육체나 정신적 감각기능에 전해져오는 느낌
그대로를 인정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묘가 있엇던 자리라 해서 자연의 흐르는 기운이 바뀌거나 그렇지는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덴님의 질문에 도움이 되였으면 좋겟습니다.
초자연과학 원장 : 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