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보성 초암산 자락 익어가는 밤송이를 본다.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앞에 오늘도 지인의 조상님 묘소를 둘러본다.

이름만큼 초암산은 바위산인가 보다.

보이지않는 땅속 바위 어딘가에 주철이 있어 철 맥이 흐른다.

음기맥인 철맥 은 조상님 목 부위로 지나간다.

이런경우 여기에 누워계신 분과 DNA가 유사한 후손에게로 파장이 날라간다.

때문에 후손이 많다해도 누구에게는 별일이 없고 누구에게는 건강의

치명타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후손들 모두가 좋던가 아니면 같이 나쁘던가 한다면 묘지에

대해서도 이장을 하든 아님 처방을 하든 합의점을 찾기가 쉬울것인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탈이 난 후손만이 답답한 것이다.

1m 만 위또는 아래로 묘지를 썼드라도 피할 수 있었던 음기맥이다.

늘상 그랬듯이 오늘도 아쉬움이 크다.

보편적 일반 풍수가는 수맥파 만이 다라고 생각하기에 그렇다.

다행이도 주철 맥은 묘지를 옮기지 않아도 처방이 가능하다.

초자연과학 원장 : 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