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함평군에 위치한 마을 공원 묘지이다.
탐사의뢰자께서 선조님들께 술한잔 따르며 예를 지키는 모습이다.
보이는 것처럼 쌍봉의 묘인데 고인은 3분이라 한다.
죄측은 합봉이며 우측은 두번째 마눌님이라 한다.
이곳의 묘지는 무해무탈한 음기가 전혀 없는 2급 수준의 묘터이다..
음기는 없는 터이기는 하나 묘지의 방향을 잡는 천기의 기운도
닫지않아 2급 수준으로 보는 것이다.
이묘지는 탐사의뢰자의 할아버님 묘지이다.
필자의 탐사로는 이터 역시 무해무탈한 터인 곳으로 음기가 전혀없는 자리이다.
하지만 어떤 스님께서 이곳에 수맥이 흐른다는 탐사를 했다고 한다.
아마도 어느 스님께서 묘봉 중앙이 꺼진 것을 보고 수맥이 지난다
짐작하고 엘로드 탐사를 한것이 아닌가 싶다.
묘지 정면에서 보면 정 중앙이 일자로 꺼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관을 사용한후 관이 썩어서 내려앉은 모습이다.
경험이 별로 없는 일부 스님이나 지관 풍수가들이 미리 보고 오류를
범하는 흔한 현상들이다.
아쉬운건 스님은 수행이나 하시지 무슨 풍수까지 본다고 오진을 하는가이다.
일반적으로 불교를 믿으시는 신도들께서는 수행을 하시는 스님들도 당연히
풍수에도 전문성이 있다고 믿는데서 행해지는 일부 스님들의 월권이다.
이곳은 장소가 다른 의뢰자의 할머님 묘지이다.
필자의 탐사로는 머리에서 다리로 옆에서 배 부분으로 수맥이 흐른다.
이는 + 십자맥이라고 하며 이런경우 후손들이 병마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다.
이곳은 할머님 우측 밑으로 자리잡은 의뢰자의 아버님 묘지이다.
아버님 묘지는 무해무탈한 묘터이지만 역시 관을 사용한 관계로 관에 물이
고였다 빠지기를 반복하는 묘이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관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이 이런 의미에서 이다.
객지에 직장을 두고있는 탐사 의뢰자의 효성이 지극한 탓에 마음이 흐믓한 탐사였다.
탐사를 하면서 의뢰자의 어머님의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으며
진심으로 마음이 울컥하는 슬픔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
필자 풍수지리가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삶에 이야기를 듣곤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편한 듯 보이지만 누구나 가슴한켠에 슬픔이 있고
그러기에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 한다는 말이 있듯이
조상님들의 산소를 둘러보게 되고 어느 점집에서 점도 보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속담이 있는것처럼 우리의 선조들의 무덤이란 영혼의 집이며
우리가 현존에 살고있는 집터가 않좋으면 건강이 좋지않은것처럼
영혼들의 안식처인 묘지의 터가 좋지않으면 살아있는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신이 아니며 디엔에이 ( DNA ) 파장의 초자연적 현상이다.
함평의 탐사를 마치며 필자의 결과는 할아버지 할머님은 합장을 해드려야 하며
아버님이 살아생전 준비해두신 가족묘터가 명당에 속하는 자리로서
이장을 권고하였다.
초자연과학 : 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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