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앞에 백운산산을 뒤로 자리잡은 양수암 이고 암자는 오랜역사를 지닌 작은 사찰이기도 하다전해지는 이야기로는 건강이 안좋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치유되는 곳이라고 한다.
암자의 규모에 비해 많은 신도들이 있었다는 이곳에 스님이 바뀌면서 신도들에 발길이 끊어졌다고 한다.
이곳의 탐사의뢰를 받고 가보니 그야말로 명당이 따로 없다.
앞산인 지리산 삼봉에서 천기가 흘러들고 좌천용 우백호의 좌우 산자자락이 보호하고
옆으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탐사하기전의 느끼는 감각은 그야말로 천국이다.
그리고 탐사를 해보니 사진에 보이는 연못으로 백운산의 생기혈이 떨어지는 자리이며
암자가 지여진 자리는 1급터로  좋은 터이다.
음기도 양기도 없는 터이긴 하지만 지라산의 들어오는 천기가 있어 답답하던 가슴이 확 터지는 자리
그리고 옆에 있는 연못으로 흐르는 명당 생기(혈)자리에 솟아오르는 약수가 있다.
그야말로 이 약수에서는 에너지가 넘친다.
이곳 암자를 탐사하며 느끼는 새로움이다.
아무리 좋은 명당이라 해도 아무에게나 좋은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좋은 곳에서 좋은 마음을 가진  긍정적인 가슴을 지닌 누군가가 함께했을때 좋은일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걸 말이다. 땅이란 거짓이없다.
이곳을 탐사하게 된이유는 이러하다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이 찾던 암자인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에 발길이 끊어 졌다는 것이다.
이유를 알고싶은 암자의 주인께서 필자를 찾았던 것으로 필자의 탐사 감정은 이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