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인 경우는 대문이고 아파트인 경우는 현관문이 대문역활을 한다.

통상적으로 주택의 방향은 가능한 남향으로 방향을 잡는다

이는 그늘 보다는 양지가 되도록 태양의 방향을 맞추는 것이다.

음지는 습에 약하며 습은 건강을 해치고 집안을 병들게 하는 곰팡이가 생겨난다.

주택을  지을 터를 가장먼저 탐사해보는 것이 우선이지만

이미 지어진 주택이라면 대문의 위치를 탐사해볼 필요가 있다.

이론적으로 만들어진 대문의 위치와 방향은 

터의 기운이 문제가 없다고 가정해 볼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대문의 방향과 위치는 터의 기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음기가 들어오는 장소에 대문이 지정되여 있다면 음기를 몰고 들어와

집안이 편하지 못하고 집을 찾는 사람들에 발길을 돌려 세운다.

집터도 음기를 피해야 하지만 대문역시 음기를 피해서 위치를 잡아야 한다.

음의 기운이란 수맥만이 전부가 아니다.

수맥도 있고 지맥고 있고 광맥도 있고 철맥 전기맥도 있고

고목나무등에서 만들어지는 목맥도 있고 그외 다양한 음에 기운들이 있다.

때문에 일부 수맥 탐사가들이 땅속에 흐르는 수맥정도만을 점검하고

대문의 위치를 결정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늘 안타까운 부분이다.

수맥도 음기에 해당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맥이란 토지에 흐르는 다양한 종류에

한가지로서 빙산에 일각일뿐이다.

통합 풍수지리란 일순간에 배워지는 것이 아니며

이론과 지식만으로 터득하기 어려운 초자연 과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