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전남 해남의 모 김씨 문중의 가족 묘지다.
어느 유명한 지관의 의해 가족묘지가 쓰여졌다는 이야기다.
흩어져 있는 묘지를 이곳으로 이장한후에 탐사 요청인의 가정의 지새는 기울기 시작하여
이곳의 장남은 행방불명의 상태라며 필자에게 탐사의뢰를 하여 강진에 다녀왔다.
위에보이는 어른의 묘지만이 음기를 피했을뿐 그외 묘지들은 수맥과 지맥이 바둑판처럼 얽혀있는 지기위에 쓰여졌다.

묘의 잔듸는 죽어가고 묘봉마져 무너져버리는 형상을 보면서 이곳 묘지의 후손들은 왠지 묘터가 좋지않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했다.
늘 묘지 탐사를 하며 아쉬움을 떨구지 못하는 현 지관이나 풍수지리가들의 문제들이다.누구나 1주일이면 탐사가능한 수맥정도는 볼수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수맥외 지맥이나 또다른 음기맥들을 볼수없거나 탐사하지 못한다해도 수맥줄기정도는 보아야 하는거 아닌가.
과연 그들은 무엇으로 지관이라하며 풍수전문가라 하는가....?
잘못된 지관으로 인해 이곳에 후손들은 왠지도 모르는체 집안이 어려워지고 묘한 일들을 겪어야만 하는 고통은 누가 책임진단 말인가.
과학적으로 입증 할 수 없다고 해서 이리해도 된다는 말인가.
필자의 탐사결과로는 어떤방법으로도 불가능한 음기가득한 바둑판 자리이기에 가능한 빨리 묘지 이장을 권고하며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