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여수의 시립묘지 공원이다.
필자에게 부모님외 고조부 까지 탐사의뢰를 한 분의 말이다.
탐사의뢰자의 부모님 산소는 직접 본인이 맘에드는 터를 잡은 것이고 할아버지 외 3분은 어느 수맥탐사자 지관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아주웠다한다.
그리고 탐사의뢰인이 직접 잡은 부모님의 터를 탐사하며 수맥이 지난다 하며 좋지않다고 했다한다.
어느지관의 말때문에 탐사의뢰자는 별도의 개인땅을 준비해놓고 언제든 부모님의 묘지를 이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묘하게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지금까지 10여년을 못하고 있다했다.
따라서 필자에게 탐사의뢰를 했고 필자의 탐사결과는 정 반대의 입장이 다.
시립묘지에 있다는 사실만 빼면 이러한 명당을 찾기는 쉽지않다.
명당이란 지기의 (생기맥)지기의 생기혈이 지나는 자리에 묘지가 정확히 쓰여졌다는 애기다.
아마도 누군지 모를 어느 지관은 지기의 생기맥을 수맥으로 오진하지않았나 아쉬움뿐이다.
지관의 잘못된 오진은 그리고 그결과가 가족에게 전달되여지는 순간부터 그 가족은 정신적 피해를 않고 살아 가게됨을 인지했으면 한다.
이묘지는 지기의 생기맥과 천기가 만나 이어지는 명당으로서 절대로 이장을 해서는 안되는 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