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묘지도 음기가 전혀 없는 1급터에 해당되는 자리이다.

보성인근 산야에는 산돼지가 많아 묘지를 파헤친 흔적들이 있지만 묘지터로는 손색이 없다.
다만 아쉬운건 묘지 방향을 잡을때 천기의 방향을 잡지못하고 산의 모양에 따라 묘지를 썻다는 것이다.

위에 보이는 묘지는 약 5년전에 유명한 광주의 어느 풍수가에게 의뢰하여 이장 되여진 묘지이다.
묘자리 탐사에서 묘지를 쓰는 순간까지 풍수가는 한치의 오차도 벗어나면 안된다고 하며 마지막까지 묘지이장에 진두지휘를 했다고 합니다.
명당 혈 이라고 했다는 군요.
하지만 좌측에 묘지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수맥위에 올려졌음을 볼 수 있습니다.

풍수전문가 수십년을 묘지 이장등으로 유명하다는 광주의 어느 풍수가 이들의 잘못된 묘지탐사는 어느집안을 불행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묘지이장을 제대로 했드라면 저에게 이러한 탐사 요청은 없었을 것 입니다,
명당혈을 못 찾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수맥혈을 명당혈로 잘못 오진하여 묘지를 쓰는것은 있어서도 있을수도 없는 일이지요.
필자가 이곳 묘지를 탐사해본 결과 분명히 명당은 있었습니다.
묘지 좌측 산자락 끝에 생기혈이 흐르는 장소가 있지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는 풍수가중 원거리 탐사가 가능하신 분께서는 사진을 보고 탐사 해보시기 바랍니다.
묘지 두봉중 좌측의 묘지는 200m 지하에 약 3톤의 물이 흐르고 있는 수맥위에 정확히 쓰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에 묘지는 수맥은 피했지만 생기혈은 없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풍수전문가라고 하며 수십년을 일해온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모습이 많은 풍수가들의 현실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풍수전문 가라고 하며 자신들이 어떤 실 수 를 하는것이지도 모르며 행하는 짖들이어떤 가정을 풍지박살 낼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