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안흥지역의 묘터 탐사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되였다는 초자연과학
수원의 모씨는 잠깐의 전화상담으로 음택지 가족묘터를 탐사요청해왔다.
강원도의 경치와 우거진 숲의 산야는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이다.
일만2천평의 산야에 묘터를 찾는일이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겠지만
필자에게는 어려운일도 아니다.
산전체가 보이는 어느 한 장소에서 눈으로 보이는 곳을 탐사하는 기법이 가능하기에 그렇다.
자연의 기운을 카메라 줌으로 당기는 것처럼 탐사할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산이나 음과 양은 공존하는것 생기혈이 넓게 흐르는 곳을 찾았다
그러나 생기혈에서 자라난 소나무들이 너무도 좋았고 가족묘를 쓰기위해 좋은 소나무들을 베어내는 것이 마음에 걸려 가족 수목장을 권고했다
자연을 회손하지않고 자연그대로를 살려 좋은 기운이 흐르는 소나무들을 중심으로 가족 수목장을 형성한다면 너무도 멋진 가족묘지가 될듯하다.
수목장 우리가 알고 있는수목장은 어떤 것일까?
단순히 경치좋고 나무 밑에만 쓰면 수목장일까
수목장 역시 좋은 양의 기운이 흐르는 땅위서 자란 나무여야 하는 것이다.
강원도 울창한 숲 탁트인 전망 그리고 오래된 노송이 빼곡하며 땅속에는
생기혈이 지나는 곳 이번 강원도 탐사에도 나름대로 보람있고 유익한 탐사였다.
마지막으로 안흥의 메밀 칼국수 맛나게 잘 먹엇습니다.